노무사 노무진 출연진 줄거리 다시보기

노무사노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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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출연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코믹과 판타지, 그리고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절묘하게 엮은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배우들의 호연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어서, 등장인물과 그를 연기하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출연진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요약

"노무사 노무진"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노무사'라는 직업을 본격적으로 조명한 작품입니다. 퇴직 후 인생의 밑바닥까지 추락한 주인공 '노무진'이 어느 날 갑자기 유령이 보이는 능력을 갖게 되며,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이 특별한 능력을 통해 산업재해, 부당해고, 감정노동 등 실제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다시 삶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환상적인 요소인 '유령'과 절묘하게 엮은 구성이 신선하고, 회차마다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시청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노무사 노무진 출연진

1. 정경호 - 노무진 역

주인공 '노무진'은 전직 대기업 인사팀 출신의 평범한 가장이자, 현재는 생계형 노무사입니다. 인생의 정점을 찍은 후 퇴직과 동시에 코인 투자 실패, 가족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밑바닥까지 떨어졌지만,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인생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노무진을 연기하는 배우는 정경호입니다. 이미 수많은 작품에서 깊은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라이프 온 마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서 인물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명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유머와 감성, 현실적인 고뇌까지 한데 어우러진 복합적인 감정선을 능숙하게 표현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경호는 인터뷰에서 “노무진은 다층적인 인물이라 연기하는 재미가 있다”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드라마라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라고 전했습니다.

2. 설인아 - 나희주 역

노무진의 사무소 실장이자 처제로 등장하는 '나희주'는 현실적이면서도 추진력 강한 여성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냉철하고 야무진 성격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따뜻한 감성과 정의감을 지닌 인물로, 노무진과 함께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며 점점 더 깊은 유대감을 쌓게 됩니다.

이 역할을 맡은 설인아는 "사내맞선", "오! 영심이" 등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단단하고 현실적인 여성상을 연기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정의 진폭이 큰 장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죠.

설인아는 “나희주는 단순한 조력자 역할이 아닌, 사건 해결의 중심축으로 점점 성장하는 인물”이라며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라고 밝혔습니다.

3. 차학연 - 고견우 역

'고견우'는 크리에이터이자 다큐멘터리 PD 지망생으로, 노무진과 나희주의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건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지만, 제3자의 시선으로 사태를 중계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인물입니다.

이 역할을 맡은 차학연은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멤버 '엔'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호텔 델루나", "철인왕후", "마우스", "연남동 539" 등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감성적인 연기로 주목받았고, 특히 "연모"에서는 사극 속 멜로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성격의 '고견우' 캐릭터를 통해 본인의 밝은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을 십분 발휘하고 있으며, 점점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인물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견우는 밝지만 아픔이 있는 인물”이라며,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차학연은 점점 더 무르익은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본 작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도약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4. 특별출연 및 조연진

  • 이정은: 유령과 현실을 잇는 보살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김
  • 김광규: 노무진의 선배 노무사로, 현실 조언과 인간미 있는 연기를 선보임
  • 박호산: 주요 에피소드의 공장 관리자 역으로 사회 이슈를 강하게 드러냄

이 외에도 각 회차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조연 배우들이 노동 현장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연출과 대본

  • 연출: 임순례 감독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한 감독으로, 이번에도 사회적 메시지와 코믹 요소의 균형을 잘 잡아냄.
  • 극본: 김보통 & 유승희 작가D.P 개의 날 원작자로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데 강점이 있는 작가진.

시청자 반응

  • “정경호는 진짜 이런 역할에 찰떡이다. 웃기다가도 울컥하게 만든다.”
  • “설인아, 이제는 연기력으로도 증명된 배우다. 너무 잘 어울림.”
  • “차학연 진짜 연기 좋아졌네. 자연스럽고 감정선도 잘 살아있다.”
  • “스토리도 좋지만, 배우들이 캐릭터에 너무 찰떡이라 매회 몰입하게 된다.”

마무리하며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단순한 오락 드라마가 아닌, 우리 사회의 노동 문제를 판타지라는 장치를 통해 깊이 있게 다룬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건 바로 출연진들의 열연입니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을 중심으로 한 배우들의 연기는 작품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 차학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되는 <노무사 노무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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