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사계의 봄』**은 2025년 상반기, 청춘의 열정과 음악, 사랑이 어우러진 감성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K-팝 스타에서 대학생으로 전환한 주인공의 성장과 사랑, 그리고 음악을 통한 치유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 개요
- 제목 : 사계의 봄
- 방송사 : SBS
- 방송 시간 :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 연출 : 김성용 감독 (대표작: 『검은 태양』, 『연인』)
- 극본 : 김민철
- 제작 :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스토리,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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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 줄거리
『사계의 봄』은 K-팝 최고의 밴드 '더 크라운'의 리드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사계(하유준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팀에서 퇴출당하고, 입학만 해두었던 한 주 대학교에 복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그는 실용음악과 학생인 김봄(박지후 분)과 운명적으로 만나고, 밴드부 '투사계'를 결성하여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또한, 밴드부의 부장이자 기타리스트인 서태양(이승협 분)과의 경쟁과 우정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사계 (하유준 분)
K-팝 밴드 '더 크라운'의 전 리드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우주대스타입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인물로, 김봄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김봄 (박지후 분)
한주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으로, 밴드 '투사계'의 보컬 겸 건반을 맡고 있는 작곡 천재입니다. 어릴 적 아이비리그를 꿈꿨던 엘리트였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프로알바러'로 살아가게 됩니다. 현실적이고 생활력이 강한 인물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서태양 (이승협 분)
한주대학교 밴드부의 부장이자 '투사계'의 기타리스트로, 실력 하나만으로 전설이 된 인물입니다. 대대로 의사 집안에서 자란 그는 한주대 병원장의 외아들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대에 진학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포기하지 못합니다. 사계의 복학 이후 라이벌 관계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동시에 김봄을 향한 묘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조상헌 (조한철 분)
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인물로, 사계가 속한 밴드를 스타로 키워낸 장본인입니다. 냉철하고 빠른 두뇌 회전으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데 능하지만, 지나치게 통제하려는 성향 때문에 사계와 충돌을 겪습니다. 김봄과 서태양 역시 그의 레이더망 안에 있으며, 드라마에서 긴장감을 조성하는 주요 인물입니다.
배규리 (서혜원 분)
김봄의 고종사촌이자 사계의 열혈 팬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발랄한 성격을 자랑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빠져들고 쉽게 질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서태양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귀여운 면모도 지니고 있습니다. 극 중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유쾌한 캐릭터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합니다.
드라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
- 음악과 청춘의 조화
실제 밴드 경험이 있는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공연 장면을 통해 음악적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드라마 속 밴드 '투사계'의 성장 과정과 라이벌 구도는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합니다.
-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메시지
대학이라는 배경과 청춘들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각 캐릭터가 겪는 성장과 사랑의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합니다. - 캠퍼스 로맨스의 설렘
김봄과 사계, 그리고 서태양이 얽히는 삼각관계는 풋풋한 로맨스와 감정적 긴장감을 선사하며, 설렘 가득한 청춘 드라마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기대평과 제작진의 말
제작진은 "『사계의 봄』을 통해 청춘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음악이 주는 치유와 위로를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성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현실감 있는 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계의 봄』은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청춘의 빛나는 순간을 기록하는 드라마로, 2025년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감동을 남길 것입니다.
